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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영화

2007년 난 이영화가 재미있었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참 좋아합니다.

매년 평균 30~40편 이상을 관람하는데 관람으로 그치지 않고 개인적으로 괜찮았던 작품은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늘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실행에 옮기지 못한 나의 게으름을 탓하면서 이제야 그 시작을 해볼까 합니다.

 

 

2007년 영화부터 해볼까 하는데 왜 2007년부터 냐구요?

2007년 이전 기억들이 명확하지도, 많지도 않아서 그나마 선명히 남아있는 2007년을 기준으로 결정했답니다.

물론 극장관람을 기준으로 해서입니다.

 

2007 Yuki choice top 2

300

Transformers

 

 

 

 

첫번째 3002007년 03.14 개봉

비쥬얼의 혁명과도 같은 영화였습니다.

당시 부산에는 아이맥스가 철수되었던 상태엿던지라 일반 상영관에서 보았는데도 몰입감이 상당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피칠갑과 절단으로 영화 전체를 이끌어가는 힘이 엄청났던...

기억나는 명대사 " 아침을 든든히 먹어라, 점심은 지옥에서 먹을테니..."

 

 

두번째. 트랜스포머 . 2007년 06.28 개봉

 

남자들의 로망 변신로봇. 애니에서만 봤던 장면이 현실에서...

특히나 마이클 베이 특유의 앵글과 연출, 메간 폭스의 섹시한 매력에서 헤어나올수 없는 작품입니다.

아마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최고라고 단언할수 있겠군요.

 

극장에서 못봐서 너무 안타까웠던 영화를 나열해보고자 합니다.

 

첫번째.  초속 5센티미터. 2007년 06.21 개봉

재개봉을 통해서 관람을 했는데 정말 대단한 작품이다. 눈이 부실정도로 아름다운 장면의 연속이라니...

특히나 연애의 감정선을 톡톡 건드려주는 연출은 가히 일품입니다.

 

 

두번째. 히트맨 2007년 11.29 개봉

게임이 원작이라는데 해본적은 없고 흥행도 폭망이다. 후에 리부트되며 나오지만 여전히 흥행은 좋지 않았죠.

근데 이 작품은 보다보면 연출이나 이야기 전개가 상당히 세련되고 깔끔해서 폭망이라는 딱지를 붙이기엔 너무 아깝다고 할수 있을정도로 괜찮은 작품입니다.

왜냐하면 이 작품때문에 후에 리부트되는 작품들을 다 관람했는데 이작품 반에 반도 따라오질 못할 정도이니 뭐...

특히나 이 영화속 히로인으로 등장하는 올가 쿠릴렌코는 상당히 매력적으로 나오니 꼭! 꼭! 한번 확인해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