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아스날 과 FC 바르셀로나의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의 대결...
2010년 4월1일 목요일 03:30
정말 손에 땀을 쥐는 경기, 마지막까지 예측을 할수 없는 경기 였던거 같아요...^^
새삼 공은 둥글다는 말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정말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습니다.
초반에 바르셀로나가 그렇게 몰아붙이고도 무득점 한것만 보더라도 득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우치게 해주었으며...
반면 수세에 있으면서도 골키퍼의 선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게 해주었지요..^^
특히 전반 알무니아의 눈부신 선방은 정말 야신의재림을 보는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였지요...;;
퇴장을 당한 푸욜과 경고누적으로 2차전을 못나오는 피케...
비록 2차전은 누캄프라지만 이길경기 비기고 수비의 핵이 구멍뚫린이상 유리하다고 말할수만은 없는거 같네요^^
하지만 아스날 역시도 파브레가스의 경고누적으로 인한 결장, 아르샤빈과 갈라스의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긴 하지만 이 분위기를 몰아서 2차전도 아주 박빙의 승부가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