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동안 사용했던 초콜릿폰을 봉인시키기로 했다.
3G 사용의 유혹을 물리치고 꿋꿋하게 지냈지만 키패드의 반응속도가 현저히 느려짐으로...
결국 교체를 결정하고 휴대폰검색을 시작했다.
이런 나의 계기는 현재 KT와 LG텔레콤의 합병정책에 대항하기 위해서 SK텔레콤의 기기들이 저렴하게 시장에 나온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그...근데...문제는 있었다.
내가 2G사용자라 내가 원하는 수준의 휴대폰을 찾기가 힘들었단 말이다...증말로~
수페이지를 검색했다.
내가 원하는 디자인, 내가 원하는 기능을 가진 휴대폰을 찾기위하여...
그리고는 결국...완전만족은 아니지만 찾긴 찾았다...;;;
처음사용했을땐 애니콜, 두번째는 사이언, 이번엔 스카이였다...
기명은 IM-S300 ,일명 로맨틱 웨이브라 부르더군...
가장 중요한 가격은 암튼 저렴하다...무지막지하게...
그렇지 않으면 나...그냥 썼다..;;;ㅎ
이쁘지? 이거보단 흰게 더 이뻐...ㅎ
검색을 하는데 골라보면 다 3G...승질이나서 포기할려다 겨우 건진..아니 찾은폰이었다.ㅎ
그래서 일사천리 주문을 강행했다. 느낌이오면 바로 간다...ㅎ
그렇게 주문이 끝나고, 액정케이스까지 주문하면서 모든 결정이 내려진거다...ㅎ
그리곤 폰에 대한 검색을 하는데 젠장..;;; 좋은평이 그닥 없다.;;;
배터리는 조루고, 기능은 없으며, 관상용폰이라는 평이 주를 이루었다.
좋은평 찾아보기 힘들었다. 갑자기 급후회가 밀려왔다. 취소해? 말어...ㅠㅠ
거기다 아차...주문을 하면서 기기의 색깔도 정하지 않은것이었다.
위에 이미지와 같이 블랙은 맘에 들지 않았거든...
평을 읽어보니까 스카이는 화이트가 이쁘다는 말에 나역시도 주문수정을 했다.
무조건 화이트로 달라고~~~~~~~~~~~~~~~~~
화이트 이미지는 찾아도 보기 힘들구먼...그래서 좋다..ㅎ
근데 모델이 이쁘다....ㅎ
암튼 걱정과 고민을 하다 받기로 결정을 하고 기다렸다.
아침에 그쪽에서 연락이 왔다...화이트가 가능하다고...난 무조건 화이트로 달라고만 했다.ㅎ
그리고는 받아봤더니 평과는 다르게 괜찮다...;;;
배터리 조루? 아직까지는 조루인지 모르겠다..;;;
내가 통화량이 많지 않아서 그런거인지 암튼 폰 좋다.ㅎ
진짜 슬림하고 디자인도 산뜻하다...화이트를 선택하길 잘한거 같다....ㅋ
카메라기능은 아직 사용하지 않았다...조만간 사용해봐야지...ㅎ
이폰으로 아마 또 최소 2~3년 뽀개야 할거 같다.ㅎ
